선사선담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집 '영원한 현실' 중 육바라밀
노하시원
2023. 11. 6. 03:45
1. 보시란 상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상 없는 것인가?
-> 너무나 분명하다.
2. 지계란 그릇됨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그릇됨 없는 것인가?
-> 곳곳마다 밝다.
3. 인욕이란 능과 소가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능과 소가 없는 것인가?
-> 하늘 땅이 목숨을 잃었다.
4. 정진이란 시작과 끝이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시작과 끝이 없는 것인가?
-> 이러-히 밖이 없다.
5. 선정이란 안과 밖이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안과 밖이 없는 것인가?
-> 드러났다.
6. 지혜란 밝음과 어두움이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밝음과 어두움이 없는 것인가?
-> 하늘은 푸르고 땅은 검다.
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