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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의 사할

선사선담

by 노하시원 2021. 5. 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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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四喝)이란,

“어떤 때의 할(一喝)은 금강왕의 보검과 같고,
[번뇌망념을 단칼에 끊어주는 할(喝如金剛王寶劍)]

어떤 때의 할(一喝)은 웅크린 사자와 같고,
[사냥 잘 하는 사자처럼 납자들의 병통을 알아내 없애주는 할(喝如踞地金毛獅子)]

어떤 때의 할(一喝)은 탐간영초(探竿影草) 같으며,
[납자들의 수행 정도를 시험해보는 할(喝如探竿影草)]

어떤 때의 할(一喝)은 할(一喝)의 작용을 하지 않는다.
[본래면목을 보여줄 뿐 아무 작용도 하지 않는 할(喝不作一喝用)]”

이렇게 4가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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