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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선담

  • 몽산법어언해 -나옹보제선사 몽산화상 약록, 혜각존자 신미스님 언해, 장윤희 현대어역.

    2025.04.30 by 노하시원

  • 용화선원 전강선사 몽산법어 시고원상인

    2025.04.30 by 노하시원

  • 무주 두암 현기대선사 임종게

    2025.03.22 by 노하시원

  • 효봉스님 오도송과 송광사 선원의 거울

    2025.03.13 by 노하시원

  • 부설거사 게송 - 분별과 시비가 끊어지네

    2025.03.01 by 노하시원

  • 선사들의 철두철미 조사선 - 앙산선사와 향엄선사. 혜봉선사와 전강선사

    2025.02.28 by 노하시원

  • ㅡ《판치생모》 선문염송 12권 475칙 판치(版齒)/ 전강선사 법문 / 조주록 307칙 대원스님 강설/대원문재현선사 선문염송/여운블로그

    2025.02.11 by 노하시원

  • 머리를 돌이켜 바로 간파해보라.-대원대종사 조주록강설 제464칙 '맥직거' 강설 중에서

    2024.10.20 by 노하시원

몽산법어언해 -나옹보제선사 몽산화상 약록, 혜각존자 신미스님 언해, 장윤희 현대어역.

몽산법어언해 - 나옹보제선사 몽산화상 약록 혜각존자 신미 언해, 장윤희 현대어역. 1. 고원상인에게 보임 화두에 의심이 그쳐지지 않으면 이것이 이름이 진실의심인데만일 한번 잠깐만 의심을 하고 또 의심을 하지 않으면진실의 마음에서 의심을 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어낸 것에 속한다이런 까닭에 졸음과 잡념이 모두 마음에 들어와 으뜸이 될 것이다.다시 반드시 앉되, 단정하게 할 것이다.제일 처음에는 졸음이 오면 반드시 ‘이것이 어떤 경계인가’해서 이를 알아야 할 것이니막 눈꺼풀이 무거운 것을 알았으면 곧 깨끗하게 하여 화두를 한 두 소리를 마음에 얹어 가지고 들어서졸음이 물러가면 평소의 모습으로 앉음이 마땅하다만일 물러가지 않거든 문득 땅에서 내려와 수십 걸음을 걸어서 눈이 밝아지거든 또 앉아서 충분히 화두를 살펴..

선사선담 2025. 4. 30. 10:37

용화선원 전강선사 몽산법어 시고원상인

몽산법어 몽산화상시고원상인(蒙山和尙示古原上人) 몽산화상이 고원상인에게 주신 말씀.용화선원 전강선사(No.259) 송탑명산우(松榻鳴山雨)허고 방인영낙매(傍人詠落梅)니라나무~아미타불~일장춘몽파(一場春夢罷)허고 시자점다래(侍者點茶來)로구나나무~아미타불~ 송탑(松榻)에서 산우(山雨)는 우는데, 솔밭 꽉 찬 데서 비가 주루루루 떨어지니, 솔냉기(소나무)가 모도 그 빗소리에 운다 말이여.방인(傍人)은 영락매(詠落梅)로구나. 곁에 사람은 매화시(梅花詩)를 지어서 읊으는구나.일장춘몽파(一場春夢罷)하니, 꿈을 한번 척 깨고, 꿈에 꿈에 그랬든 것이여.한번 공부하다가 잠깐 조는 동안에 산비는 와서 솔냉기는 빗소리에 모도 야단들인데, 옆에 사람은 매화시를 짓고 있어.꿈을 한번 턱! 깨고 나니까 시자(侍者)가 차를 가져..

선사선담 2025. 4. 30. 00:57

무주 두암 현기대선사 임종게

무주 두암 현기스님 2025년 3월 20일 새벽 입적. 지리산에서 혜암스님과 정진 중 지리산 반야봉에 매료되어 불출수행하심.임종게마음 달이 야반 삼경에무주 고원에 떠오르고달빛은 철문을 두드릴 때동산을 머리에 이고물 위를 지나간다.불기 2569년 3월 20일 무주 현기‐---------------------선사들의 즉문즉설 지리산 상무주암 현기스님- 2016 간화선 대법회선사들의 즉문즉설지리산 상무주암 수좌 두암 현기대선사배고프면 밥 먹고 목 마르면 물 마시는 게 부처" / 현기스님출처: 불교신문간화선 중흥을 위한 대선사 법회중계 - 지리산 상무주암 수좌 현기스님청산백운 불리불합(靑山白雲 不離不合).백운은 청산을 떠나있는 것도 뭉쳐있는 것도 아니고,청산이 백운을 떠나있는 것도 뭉쳐있는 것도 아니다.대중은 ..

선사선담 2025. 3. 22. 11:27

효봉스님 오도송과 송광사 선원의 거울

효봉스님 대략 행장 - 법정스님 글과 문광스님 선문염송 방송 참조 일제 시대 판사를 하다가 동족에게 사형선고를 하는괴로움에 가출하여입고 나온 양복으로 엿장수의 엿판을 바꾸어서엿장수도 하고 글도 가르치면서 3년 정도 떠돌다가우연히 한 스님을 만나 출가함.늦은 나이에 출가한 것이어서 더 맹렬히 공부함.방석이 온돌에 타서 엉덩이가 화상을 입고화상을 입은 부위가 썩어서문드러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용맹정진을 함.이에 절구통수좌라 불림.깨달음을 위하여 무문관을 스스로 만들어서흙벽을 바르고 들어감.하루 1번 공양은 인근 절의 비구니 스님이 책임지고 담당함.차가운 겨울 어느 날은 공양이 그대로 있어서비구니스님이 효봉스님이 입적하신 것인가확인하고자 배식구를 통하여 안을 들여다 보니효봉스님이 몸을 움직여 보임.하루 한 번..

선사선담 2025. 3. 13. 07:22

부설거사 게송 - 분별과 시비가 끊어지네

부설(浮雪)거사 게송目無所見無分別   목무소견무분별耳聽無聲絶是非   이청무성절시비分別是非都放下  분별시비도방하但看心佛自歸依  단간심불자귀의눈으로 보나 소견이 없으니 분별이 없고귀로 들으나 듣는 소리가 없으니 시비가 끊어졌다.분별과 시비  모두 내려놓고오직 마음의 부처를 보아 스스로 자신에게 돌아가자.- 유험간택 단막증애   통연명백  확연무성-

선사선담 2025. 3. 1. 09:43

선사들의 철두철미 조사선 - 앙산선사와 향엄선사. 혜봉선사와 전강선사

○ 향엄적빈 香嚴赤貧 ●당대의 승려 향엄 지한(香嚴智閑)의 일화에서 유래한 화두이다. 향엄 지한이 돌이 대나무에 부딪히는 소리에 깨달았다고 알려지자, 앙산 혜적(仰山慧寂)이 향엄 지한을 찾아가 ‘사형의 마음 상태가 어떻소?’하고 물었다. 향엄 지한이 게송을 읊어 ‘작년의 가난은 가난이 아니었네. 금년의 가난이 비로소 가난이다. 작년에는 송곳 꽂을 땅이 없더니, 금년에는 송곳도 없도다.’라고 대답하였다.이에 앙산 혜적이 ‘사형이 여래선(如來禪)은 알았다 해도 조사선(祖師禪)은 꿈에도 보지 못하였다.’라고 평하자,향엄이 다시 게송을 읊어 ‘나에게 한 기개가 있다. 눈을 깜박여 보여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달리 사미를 부르리라.’하였다. 이 말을 듣고 앙산은 ‘사형이 조사선을 알게 되니 반갑소.’라고 ..

선사선담 2025. 2. 28. 21:23

ㅡ《판치생모》 선문염송 12권 475칙 판치(版齒)/ 전강선사 법문 / 조주록 307칙 대원스님 강설/대원문재현선사 선문염송/여운블로그

475. 판치(版齒)   조주(趙州)스님에게 어떤 스님이 물었다. “어떤 것이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입니까?” 선사가 대답하였다. “앞이빨에 털이 났다(版齒生毛).”_________________투자청이 송했다.9년 동안 소실산에서 스스로 일 없이 머물렀으니,눈앞에 한 마디를 전하는 것과 어찌 같으랴.앞니에 털이 났다고 대답한 것은 오히려 옳은 일이니,돌사람이 사 씨 집 배를 거침없이 밟았도다. 投子靑 頌(투자청 송)九年小室自虛淹(구년소실자허엄)爭似當頭一句傳(쟁사당두일구전)版齒生毛猶可事(판치생모유가사)石人蹯破謝家舩(석인번파사가선)____________________[說話]“앞니에 털이 돋는 것이니라〔版齒生毛〕”함은 9년 동안 벽을 향해 앉아 앞니에 털이 났다는 말이니, 멋없이 한 대답인가,  아니면 말..

선사선담 2025. 2. 11. 03:40

머리를 돌이켜 바로 간파해보라.-대원대종사 조주록강설 제464칙 '맥직거' 강설 중에서

본칙)오대산 참배  길에 한 노파가 있어, 스님과 문답을 하려 했다.한 스님이 물었다."오대산 가는 길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똑바로 가시오."그 스님이 떠나자마자 노파가 말하였다."또 저렇게 가는구나."조주 스님이 이를 듣고는 바로 가서 물었다."오대산 가는 길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똑바로 가십시오."조주 스님이 떠나가자마자 노파가 말하였다."또 저렇게 가는구나."스님께서 즉시 돌아와서 대중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말씀하셨다."노파는 오늘 나에게 간파당했다."송)부산원이 송하되,오대산 가는 길 물으니노파는 잘못 가리키지 않았도다.비록 길을 곧장 가라 하였으나어찌하여 다들 그렇게 가는고.조주가 간파하고 돌아오니알았다는 이는 무슨 근거가 있는가.달빛이 집을 골고루 밝게 비추고구름 걷히고 산세가 드..

선사선담 2024. 10. 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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