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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래십력

    2023.04.05 by 노하시원

  • 화엄경 광명각품 문수보살의 게송

    2023.04.04 by 노하시원

  • 금강반야바라밀경(학림사 오등선원 대원큰스님 한글번역)

    2021.08.25 by 노하시원

  • "안 되겠다, 내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용수스님 지음" 중에서

    2020.10.28 by 노하시원

  • 신심명 - 혜국스님 번역

    2020.09.24 by 노하시원

  • 한산, 습득, 풍간의 시

    2020.08.21 by 노하시원

  • 화엄경 보살명난품 중에서

    2020.07.21 by 노하시원

  • 나찰귀신의 노래

    2020.06.22 by 노하시원

여래십력

여래십력(如來十力)이라 하는 것은 부처님 여래(如來)께서 본래(本來)부터 가지고 계시는 열 가지 지혜(智慧)의 힘(如來十種智力)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원래(原來) 여래십력(如來十力)은 부처님께서 가지신 열여덟 가지의 공덕법(十八不共法) 가운데, 첫 번째의 열 가지 항목(項目)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초기(初期) 불교(佛敎)에서는 여래(如來)의 지혜(智慧)에 대한 여래(如來)의 고유(固有)한 능력(能力)으로 경전(經典)에 따라 표현(表現)은 조금씩 다르지만, 현장(玄奘)이 번역(飜譯)한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에 나타난 것을 기준(基準)으로 간략(簡略)하게 약술(略述)한 것을 기준(基準)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 도리(道理)와 도리(道理) 아닌 것을 여실(如實)하게 모두 아시는 ..

참선 2023. 4. 5. 13:49

화엄경 광명각품 문수보살의 게송

爾時 一體處文殊師利菩薩 各於佛所 同時發聲 說此頌言 이시 일체처문수사리보살 각어불소 동시발성 설차송언 그 때, 모든 곳의 문수사리 보살이 각각 부처님의 처소에서, 이구동성으로 이러한 게송을 말하는 도다. 若有見正覺 解脫離諸漏 不著一體世 彼非證道眼 약유견정각 해탈이제루 불착일체세 피비증도안 만약 어떤 이가 바른 깨달음을 보고, 모든 세어 나감을 떠나 해탈을 이루고, 모든 세간(世間)의 집착(執着)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는 도의 눈(道眼)을 증득함이 아니로다. 若有知如來 體相無所有 修習得明瞭 此人疾作佛 약유지여래 체상무소유 수습득명료 차인질작불 만약 어떤 이가 여래의 체상(體相)이 있는 바가 없음을 닦아 익히어 명료하게 알게 되었다면 이런 사람은 속히 부처를 이루리로다. 能見此世界 其心不搖動 於佛身亦然 當成..

참선 2023. 4. 4. 18:46

금강반야바라밀경(학림사 오등선원 대원큰스님 한글번역)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 요진 삼장법사 구마라습 한문번역-     - 학림사 오등선원 대원큰스님 한글번역-    1.  法會因由分 第一  법회인유분 제일 如是我聞 一時 佛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여시아문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與大比丘衆 千二百五十人 俱 爾時 世尊 食時 着衣持鉢 여대비구중천이백오십인구 이시 세존 식시 착의지발入舍衛大城 乞食 於其城中 次第乞已 입사위대성 걸식 어기성중 차제걸이 還至本處 飯食訖 收衣鉢 洗足已 敷座而坐환지본처 반사흘 수의발 세족이 부좌이좌 1. 법회를 여는 동기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서 큰 비구 천이백오십인과 함께 계시었다. 그 때 세존께서는 공양 드실 때이므로 가사를 입으시고 바루를 드시고 사위성에 들어 가시어 ..

참선 2021. 8. 25. 00:58

"안 되겠다, 내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용수스님 지음" 중에서

구도의 길에서는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어려움이나 고통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던 마음도 조금씩 어려움을 알아차리게 되면서 마음의 본성과 동일시하게 될 것이다. 결국은 지혜와 자비의 마음과 동일시하게 될 것이다.(마티유 리카르 스님의 편지)알아차림이 하나도 없고 몸이 무거울 때도 Try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Try고단하고 기운이 없을 때도 Try슬프고 지칠 때도 Try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외로울 때도 Try마음이 아프고 삶이 너무 힘들 때도 Try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이겨내면 마음도 단단해지고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큰성과를 얻지 못하지만 그것들이 모여 일정한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명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하루 결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달,..

참선 2020. 10. 28. 13:19

신심명 - 혜국스님 번역

信心銘 신심명- 三祖 僧璨大師(삼조 승찬대사) 지음. 혜국스님 번역-   至道無難 唯嫌揀擇 (지도무난 유혐간택)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음이라 다만 간택함을 꺼릴뿐이니 但莫憎愛 洞然明白 (단막증애 통연명백)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니라.  毫釐有差 天地懸隔 (호리유차 천지현격)털끝만큼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하늘과 땅 사이로 벌어지나니  欲得現前 莫存順逆(욕득현전 막존순역)도가 앞에 나타나길 바라거든 따름과 거슬림을 두지 말라.  違順相爭 是爲心病 (위순상쟁 시위심병)어긋남과 따라감이 서로 다툼은 이는 마음의 병이 됨이니  不識玄旨 徒勞念靜(불식현지 도로염정)현묘한 뜻은 알지 못하고 공연히 생각만 고요히 하려 에쓴다.  圓同太虛 無欠無餘 (원동태허 무흠무여)둥글기가  큰 허공과 같아서 모자람도 ..

참선 2020. 9. 24. 20:33

한산, 습득, 풍간의 시

한산시 258 홀로 바위 앞에 고요히 앉았으면하늘 한복판에 둥근 달이 빛나거라.만상은 모두 그림자 나타내나달은 본래부터 비추는 것 없나니탁 트이어 정신은 절로 맑고허(虛)를 머금어 그윽하고 묘하여라.손가락을 의지해 달을 보나니달은 이 마음의 상징이니라. 1 이제 내 시를 읽는 그대들이여!모름지기 마음속을 깨끗이 하라.탐욕은 날을 따라 청렴해지리.아첨은 때를 쫓아 바르게 되리.휘몰아 모든 악한 업을 없애고부처님께 돌아가 진성을 받자.오늘 이 생에서 부처 몸 이루기를빨리 서둘러 꾸물대지 말아라.  161 알뜰하여라 이 한산이여흰구름 항상 스스로 한가롭네잔나비 울음 도 안에서 즐겨하고범의 휘파람 인간세계 벗어낫네.돌을 밟으며 혼자 거닐고등가지 휘어잡고 외로이 읊조리네.솔바람은 맑아 솔솔 부는데새소리는 고운 대..

참선 2020. 8. 21. 17:06

화엄경 보살명난품 중에서

문수보살은 일곱번째로 법수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중생 가운데는 불법을 듣기만 해서는 번뇌를 끊을 수 없는 자가 있습니다. 불법을 들으면서도 탐욕을 일으키고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며, 어리석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어떠한 까닭입니까?" 그 때 법수보살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불자여, 다만 듣기만 하여서는 불법을 체득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구도의 진실한 모습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다해도 입으로 먹지 않으면 굶어 죽는 것과 같이 다만 듣기만 하는 자도 또한 그와 같습니다. 또 온갖 약을 알고 있는 훌륭한 의사일지라도 스스로의 병은 고치지 못하는 것과 같이 다만 듣기만 하는 자도 또한 그와 같습니다. 또 가난한 사람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남의 보물을 세어도 스스..

참선 2020. 7. 21. 09:16

나찰귀신의 노래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전생에 설산동자로 지내실 때 청정한 설산에서 고행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왔다.-제행무상 시생멸법(諸行無常 是生滅法)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음이 없나니 일체가 생멸법이라 나고 죽는 법이니-설산동자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아니, 어디에서 이렇게 훌륭한 법문이 들려오는가? 어디에서 이와같은 반쪽의 여의보주가 쏟아졌는가?"사방을 둘러보았지만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오직 흉측한 나찰귀신만이 저쪽 바위 위에 웅크리고 앉아 있을 뿐이었다."혹시 당신께서 조금 전에 노래를 부르셨습니까?""내가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 헛소리를 했는지도 모르오.""당신은 무엇을 먹고 삽니까?""놀라지 마시오. 나는 산 사람의 따뜻한 고기와 피를 먹고 사는 나찰귀신이라오."..

참선 2020. 6.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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