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대사가 말했다.
사람들은 선을 취하고 악을 버리고
공을 관하고 선정에 드는데,
이것은 곧 짓는 일에 속한다.
다시 밖을 향해 정신없이 구한다면
더욱 멀어져갈뿐이다.
그저 삼계의 마음과 헤아림을 다해야 한다.
한 순간의 헛된 생각이 곧 삼계 생사의 근본이니,
그저 한 순간의 헛된 생각이 없다면
생사의 근본도 없을 것이다.
마조도일대사 법문 - 백운초록 덕산 역해 '돈오의 길 직지심경 마음의 해탈을 얻은 조사들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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