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彌陀佛在何方(아미타불재하방)
着得心頭切莫忘(착득심두절막망)
念到念窮無念處(염도염궁무념처)
六門常放紫金光(육문상방자금광)
- 나옹혜근
---> 아미타불재하방(아미타불이 어디에 계신가) 화두를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을만큼 계속 들어 마음 속에서 계속 일어나는 생각에 계속 쏘아 나가면
생각이 다하고 다하여 생각이 모두 끊어진 곳에 이르러 육근문에서 항시 대광명을 놓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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