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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 양개 화상이 담주 용산 화상을 참례하다. - 대원 문재현 선사 번역 전등록 8 중에서-

    2024.09.02 by 노하시원

  • 마조선사와 분주무업선사 - 농선대원선사 번역 전등록 8권 중에서

    2024.07.21 by 노하시원

  • 태고보우국사 어록 중에서 "현릉이 마음의 요체를 청하다" - 농선 대원 선사 역저

    2024.06.03 by 노하시원

  • 농선 대원 문재현 선사 게송 - 불기 3047년(서기 2020년) 2월

    2024.03.19 by 노하시원

  • 농선대원선사법어

    2024.02.05 by 노하시원

  • 전강선사 법문 중에서

    2024.01.27 by 노하시원

  • 唯識三十頌 유식삼십송 - 세친보살 지음, 현장삼장법사 한역

    2023.12.27 by 노하시원

  •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집 '영원한 현실' 중 육바라밀

    2023.11.06 by 노하시원

동산 양개 화상이 담주 용산 화상을 참례하다. - 대원 문재현 선사 번역 전등록 8 중에서-

동산 양개 화상이 행각을 하다가 길을 잃어서 용산에 이르러 참례하니 대사가 물었다. "이 산에는 길이 없는데 그대는 어디로 오셨소?" 동산이 말하였다. "길이 없는 것은 그만두고 화상께서는 어디로 들어오셨습니까?" 대사가 말하였다. "나는 행각한 적이 없소." "화상께서 이 산에 계신 지 얼마나 됩니까?" "봄과 가을을 거치지 않았소." "이 산이 먼저 살았습니까, 화상께서 먼저 살았습니까?" "모르겠소." "왜 모르시나요?" "나는 인간과 하늘을 위해서 온 것도 아니오." 동산이 다시 물었다. "어떤 것이 손 가운데의 주인입니까?" 대사가 말하였다. "여러 해를 문 밖에 나선 적이 없소." 동산이 물었다. "어떤 것이 주인 가운데 손입니까?" 대사가 말하였다.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덮였소." "손과..

선사선담 2024. 9. 2. 02:03

마조선사와 분주무업선사 - 농선대원선사 번역 전등록 8권 중에서

후에 마 대사의 선문이 성황하다는 소문을 듣고 특별히 가서 절하고 뵈었다. 마조는 그의 용모가 진기하고 말하는 음성이 종소리 같은 것을 보고서 말하였다. "우람한 불당인데 그 가운데 부처는 없구나." 대사가 절을 하고 꿇어앉아 물었다. "삼승의 문장과 학문은 대충 그 종지를 궁구해 보았으나 항상 듣기를 선문에서는 마음이 곧 부처라고 한다는데 진실로 알 수 없습니다." 마조가 말하였다. "다만 모르겠다고 하는 그 마음이 곧 이것이다. 더 이상 다른 물건이 없다." "어떤 것이 조사께서 서쪽에서 오셔서 비밀히 전하신 심인입니까?" "대덕의 마음이 지금 매우 소란하니 갔다가 다음 날 오라." 대사가 막 물러나려 하는데, 마조가 불렀다. "대덕이여." 대사가 머리를 돌리니, 마조가 말하였다. "이것이 무엇인고?..

선사선담 2024. 7. 21. 21:45

태고보우국사 어록 중에서 "현릉이 마음의 요체를 청하다" - 농선 대원 선사 역저

태고에게는 본래 한 법도 없는데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그러나 답을 하지 않을 수 없고 국왕께서 거듭 청하시므로 말 아닌 말로써마음 바탕을 바로 가리켜 말하겠습니다. 한 물건이 있으니, 밝고도 밝아 분명하고도 분명하여 거짓도 없고 사사로움도 없으며,고요하여 움직인 적이 없으나 큰 신령스런 지혜가 있으며,본래 생사도 없고 또한 분별도 없으며,이름과 모양도 없고 또한 말로 설할 수 없습니다.허공을 모두 삼키고 천지를 다 덮었으며소리와 빛깔도 모두 덮은 큰 본체와 작용을 갖추었습니다.그 본체를 말하면, 광대한 것을 모두 감싸서 밖이 없고,미세한 것을 모두 거두어 안이 없습니다.그 작용을 말하면, 부처님 세계 가는 티끌 수만큼의 지혜와 신통과삼매와 변재가 있고, 숨었다 나타났다 종횡자재하며,큰 신통과 변화가 있어..

선사선담 2024. 6. 3. 19:35

농선 대원 문재현 선사 게송 - 불기 3047년(서기 2020년) 2월

1. 喜悲頌 희비송 無名無相無事人 무명무상무사인 太平之歌唱興醉 태평지가창흥취 無時無端救濟事 무시무단구제사 大千世界布充滿 대천세계포충만 이름도 없고 상도 없는 일없는 사람이 태평의 노래를 흥에 취해 불렀더니 때도 없고 끝도 없는 구제의 일이 대천세계에 충만히 펼쳐졌네 2. 正信頌 정신송 無名無相是地體 무명무상시지체 悟地之信是正信 오지지신시정신 若無是信莫心我 약무시신막심아 眼光落地恨萬端 안광낙지한만단 이름도 없고 상도 없는 이 바탕인 몸이여 이 바탕을 깨달은 믿음이라야 이 바른 믿음이라 이와 같은 믿음이 없이는 마음이 나라 말라 눈광명이 땅에 떨어질 때 한이 만단이나 되리라 3. 眞心頌 진심송 無名無相是眞空 무명무상시진공 空空無空是眞地 공공무공시진지 如是之地是空體 여시지지시공체 如是非體非眞心 여시비체비진심 ..

선사선담 2024. 3. 19. 00:03

농선대원선사법어

O 실상이란 안팎이 없는 것이거늘 어찌 남이 있을 것이며, 볼 수 있는 것이랴. 잡을 수 있거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영원한 것이다. 알고 싶은가? 비우고 비워서 비울 것이 없을 때 분명한, 그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 O 낳음 없는 낳음이라는 것은 안팎 없는 실체의 화현함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있어서 있는 것도 아니고 없어서 없는 것도 아니다. O 함 없는 함으로 응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보다 더한 부귀는 없다. O 둘 아닌 법이 일승의 이치이고 일승의 이치가 묘한 가운데의 묘함이며 이 묘함이 곧 법신의 묘함이라는 것이다. O 없다라는 그 말 외에 그 어떤 생각도 붙이지 않는 데서 일념으로 참구하여 고요하고 고요한 경지가 되어도 없다를 끊이지 않고 참구하노라면 어느 한때 홀연히 깨칠 걸세. O 참..

선사선담 2024. 2. 5. 18:22

전강선사 법문 중에서

O 살아가지고 죽지 못 한 걸 한해라. 죽어가지고 살지 못 헐까 염려 말아라. 내가 이런 말 했지? 생각해 볼수록 정법 만난 것이 참 이렇게 다행할 수가 있는가! 이렇게 다행하면은, 이렇게 다행한 정법 만나 가지고 용맹정진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O 법문을 귀가 찢어지게 들어야 꺠달으면 격외같이 밝은 것이 없다. O 알 수 없는 것이 참선이고, 꽉 막혀서 알 수 없는 것이 공안, 해 들어 갈수록 깜깜한 것이 참선 잘 하는 것 O 삼악도 고만 면하는 것이 아니라 생사죄업이 없는 이 참선법, 견성법 이것을 몰랐으면 내가 못허지마는 알아가지고 믿었음에 안 할 도리가 있나? 그 화두일념밖에 무슨 생각을 얼 거냐 말며. 그거 처음에 그렇게 힘든 것 같고, 아무 힘대가리 없는 것 같지마는 한 번 거각하고 두 번 ..

선사선담 2024. 1. 27. 05:16

唯識三十頌 유식삼십송 - 세친보살 지음, 현장삼장법사 한역

唯識三十頌 유식삼십송 世親菩薩造 세친보살 지음 大唐三藏法師玄奘奉詔譯 대당삼장법사현장 한역 이만 '성유식론', 곽철환 '불교의 모든 것' 중 유식삼십송, 이계묵 '유식삼십송강의 '번역 참조 1. 由假說我法 有種種相轉 彼依識所變 此能變唯三 유가설아법 유종종상전 피의식소변 차능변유삼 아와 법을 가설함으로 인하여 갖가지 형상들의 전전함이 있으니 그것들은 심식이 전변한 것에 의지한다. 이러한 능변식에는 오직 3가지가 있는데 2. 謂異熟思量 及了別境識 初阿賴耶識 異熟一切種 위이숙사량 급료별경식 초아뢰야식 이숙일체종 이숙식과 사량식, 요별경식을 말한다. 첫째 능변식은 아뢰야식이다. 이숙식이며, 일체 종자식이다. 3. 不可知執受 處了常與觸 作意受想思 相應唯捨受 불가지집수 처료상여촉 작의수상사 상응유사수 아뢰야식의 집수..

선사선담 2023. 12. 27. 18:28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집 '영원한 현실' 중 육바라밀

1. 보시란 상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상 없는 것인가? -> 너무나 분명하다. 2. 지계란 그릇됨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그릇됨 없는 것인가? -> 곳곳마다 밝다. 3. 인욕이란 능과 소가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능과 소가 없는 것인가? -> 하늘 땅이 목숨을 잃었다. 4. 정진이란 시작과 끝이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시작과 끝이 없는 것인가? -> 이러-히 밖이 없다. 5. 선정이란 안과 밖이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안과 밖이 없는 것인가? -> 드러났다. 6. 지혜란 밝음과 어두움이 없는 것이니, 어떤 것이 밝음과 어두움이 없는 것인가? -> 하늘은 푸르고 땅은 검다. 악!

선사선담 2023. 11. 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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