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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구감 -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主而生其心)

선사선담

by 노하시원 2016. 3. 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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應無所主而生其心(응무소주이생기심) - 금강경

불법은 '마음 두는 데 없이 마음을 내는 것이라 (應無所主而生其心)' 그것을 무심이라 하고, '함이 없이 하는 것'이라 그것을 무위라고 한다. 분별하는 바가 있게 되면 부처가 곧 마군이 될 것이며, 무심하면 악마의 화살이 곧 보살의 연꽃이 되는 것이다.- 선가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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