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대사가 말했다.-직지심경
2018.10.11 by 노하시원
몽산화상시고원상인
2018.09.28 by 노하시원
해인사 원당암 달마선원 벽화
2018.09.27 by 노하시원
혜암선사 오도송과 열반송 - 해인사 원당암 달마선원 주련
2018.09.26 by 노하시원
서옹큰스님 친필 임종게
2018.08.29 by 노하시원
직지심경 중 제17조 승가난제존자 게송
2018.07.27 by 노하시원
만공 월면 선사 법어
2018.07.05 by 노하시원
순치황제의 출가시
2018.06.29 by 노하시원
마조대사가 말했다. 사람들은 선을 취하고 악을 버리고 공을 관하고 선정에 드는데, 이것은 곧 짓는 일에 속한다. 다시 밖을 향해 정신없이 구한다면 더욱 멀어져갈뿐이다. 그저 삼계의 마음과 헤아림을 다해야 한다. 한 순간의 헛된 생각이 곧 삼계 생사의 근본이니, 그저 한 순간..
선사선담 2018. 10. 11. 16:38
1. 蒙山和尙示古原上人(몽산화상이 고원상인에게 보이심) 話頭上에 有疑不斷하면 是名眞疑니 若疑一上少時하고 又無疑者이면 非眞心發疑라 屬做作하니라 是故로 昏沈掉擧가 皆入作得하리라. 화두에 의심이 끊이지 아니하면 이 이름이 참의심이니, 만약 의심을 한 번 잠깐하 고 ..
선사선담 2018. 9. 28. 05:06
해인사 원당암 달마선원을 한바퀴 도니 벽화에 참선에 도움이 되는 그림이 가득하다. 돌면서 공부하라는 혜암스님의 뜻인 듯. 이조혜가가 달마대사에게 법을 받고자 팔을 자르니 파초가 솓아나는 그림 달마대사가 인도에서 28대조사로 중국으로 건너가 초조로 법을 전한 후 중국..
참선 2018. 9. 27. 00:14
- 혜암선사 오도송(悟道頌) - 迷則生滅心(미즉생멸심) 悟來眞如性(오래진여성) 迷悟俱打了(미오구타료) 日出乾坤明(일출건곤명) 미혹할 땐 나고 죽더니 깨달으니 진여성이네. 미혹과 깨달음 모두 쳐부수니 해가 돋아 하늘과 땅 모두 밝도다. - 혜암스님 열반송(涅槃頌) - 我身本非..
선사선담 2018. 9. 26. 23:52
臨終偈(임종게) 臨濟一喝失正眼 (임제일할실정안) 임제의 한 할은 정안을 잃어버리고 德山一棒別傳斷 (덕산일방전별단) 덕산의 한 방은 별전지가 끊어지도다. 恁麽來恁麽去 (이마래이마거) 이렇게 와서 이렇게 가니 白鶴高峯月輪滿 (백학고봉월륜만) 백학의 높은 봉에 달바퀴가 가득하..
선사선담 2018. 8. 29. 11:26
인도 제17대 조사 승가난제 존자(스님)가 바람에 쇠풍경이 우는 소리를 듣고서 동자에게 물었다. "풍경이 우는 것인가, 바람이 우는 것인가?" 동자는 답하였다. "바람이 우는 것도, 풍경이 우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제 마음이 울고 있을 뿐입니다." 승가난제존자가 다..
선사선담 2018. 7. 27. 09:41
-만공 월면 선사 법어 중에서- * 나는 무념처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니 그것은 무념처에 일체유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 일체가 다 나이기 때문에 극히 작은 하나의 털끝만한 정력이라도 이 나를 찾는 이외의 어떤 다른 것에 소모하는 것은 나의 손실이니라. * 어떤 학인이 스..
선사선담 2018. 7. 5. 21:57
- 청나라 3대 순치황제의 출가시(順治皇帝 出家詩)- 天下叢林飯似山(천하총림반사산) 곳곳이 총림이요, 쌓인 것이 밥이거늘 鉢盂到處任君餐(발우도처임군찬) 대장부 어디 간들 밥 세 그릇 걱정하랴. 黃金白璧非爲貴(황금백벽비위귀) 황금과 백옥만이 귀한 줄 알지 마소 惟有袈裟被最難(..
선사선담 2018. 6. 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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