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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심명 30 불견정추 영유편당 - 육조정맥선원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중에서

    2023.06.23 by 노하시원

  • 신심명 18 - 수유반조 승각전공. 육조정맥선원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 중에서

    2023.06.19 by 노하시원

  • 신심명 12 유체양변 영지일종 - 육조정맥선원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 중에서

    2023.06.15 by 노하시원

  • 전등록 도신대사와 법융선사

    2023.06.01 by 노하시원

  • 마니(摩尼) - 선문염송설화 12칙

    2023.05.23 by 노하시원

  • 전등록 - 2조 혜가대사 제자 항거사가 인가받은 이야기

    2023.05.05 by 노하시원

  • 대원큰스님 불교신문 1981호/ 11월14일자 기사 -미국 보현사 초청법회 법문 등

    2023.05.05 by 노하시원

  • 대원큰스님 생신파티.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회성당에서.

    2023.05.03 by 노하시원

신심명 30 불견정추 영유편당 - 육조정맥선원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중에서

[본문] 不見精麤(불견정추) 정밀하니 거치니가 없는데 寧有偏黨(영유편당) 주체니 경계니가 있겠는가 [주해] 그렇습니다. 색과 공이 둘이 아니거니 어찌 주체니 경계니 하여 나누겠습니까? 오직 하나의 이러-한 참 법계일 뿐입니다. 이러-한 참 법계라는 것도 교화문에서 할 수 없이 붙인 이름입니다. 그렇기에 함허선사께서 금강경설의서문에 일찌기 이르시길, "한 물건이 있으니 이름과 모양이 다 끊어졌으되 옛과 이제를 꿰었고 한 티끌에 있으되 온 누리를 삼켜버렸다 안으로는 뭇 묘함을 머금었고 밖으로는 뭇 사물과 일에 응하면서 하늘과 땅과 사람에 있어서 이것이 주인이고 일만 가지 모든 법에 이것이 왕이로다 넓고 벽 없음이여, 그 비할 것 없고 높고 끝 없음이여, 그 짝할 것 없도다 신묘하지 않은가? 밝고 또렷이 허리..

선사선담 2023. 6. 23. 20:56

신심명 18 - 수유반조 승각전공. 육조정맥선원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 중에서

須臾返照(수유반조) 단박에 반조하여 쓴다면 勝却前空(승각전공) 공함에 나아가 뛰어나나 주해 어디에서 어디를 비추며, 어디에서 어디로 돌이켜 쓰며, 무엇이 무엇보다 뛰어나다는 말입니까? 그렇기에 말이 많고 헤아림이 있으면 십만팔천리로 어긋납니다. 어찌 그러함을 몰랐으리요. 이 모두가 과수(寡守)가 팔대독자를 사랑하듯 하여서가 아니겠습니까? 이와 같으신 조사의 은혜를 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송 노릿한 새잎마다 아침햇빛 찬란하고 그 속에 꾀꼬리의 노래소리 가득한데 광주호엔 고기 뛰어 은빛을 번쩍이네 법문 "단박에 반조하여 쓴다면 공함에서 나아가 뛰어나나."라고 했습니다. 단박에 그 체성을 향하여 반조해서 얻음없이 얻은 경지를 쓴다면, 공함에서 나아가 뛰어날 것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에서의 공은 형색의..

선사선담 2023. 6. 19. 19:35

신심명 12 유체양변 영지일종 - 육조정맥선원 대원 문재현 선사 법문 중에서

두 갓에 머물러만 있다면 일인 근본 이러-함을 어찌 알리 唯滯兩邊(유체양변) 寧知一種(영지일종) 주해 일인 근본에서 원활하지 못하면 능소를 짓게 되고, 능소를 지으면 분별이 일게 되고, 분별이 일면 취하고 버림이 있게 되고, 취하고 버림이 있으면 고(苦)와 낙(樂)이 있게 되고, 고와 낙이 있으면 선악(善惡)이 있게 됩니다. 선악이 있으면 지옥과 천당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지옥과 천당의 양변을 면하겠습니까? 송 칠흙방에 불을 끄고 다리밑을 보아라 허공을 달리며 돌사자가 포효하고 바다밑 진흙용이 불 토함을 알리라 법문 도대체 이 모든 것을 어떻게 해야 면하겠습니까? 지옥, 천당, 생사를 어떻게 해야 면하겠습니까? "칠흙방에 불을 끄고 다리밑을 보아라."라고 일렀습니다. 이 말은..

선사선담 2023. 6. 15. 10:39

전등록 도신대사와 법융선사

당의 정관(貞觀) 때에 4조 (도신대사)가 산으로 들어 가니 대사(법융선사)가 단정히 앉아서 태연자약하게 돌아 보지도 않았다. 조사가 물었다.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대사가 대답했다. "마음을 관조합니다." "관조하는 것은 누구이며 마음은 어떤 물건인가?" 대사가 대답하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절을 하고 말했다. "대덕(大德)은 어디에 계시는 어른이시오?" 조사가 대답했다. "빈도는 일정하게 사는 곳이 없이 동서남북으로 다니오." "그러면 도신대사를 아십니까?" "어째서 그를 물으시오?" "오랫동안 덕음(德音)을 들어와서 한번 만나뵙기가 소원입니다." "내가 도신이오."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일부러 만나러 왔소. 이 밖에 쉴 만한 곳이 없소?" "따로 작은 암자가 있습니다." 대사가 뒤쪽을..

선사선담 2023. 6. 1. 02:21

마니(摩尼) - 선문염송설화 12칙

세존께서 어느날 빛에 따라 달라지는 마니주를 오방천왕들에게 보이시며 물으셨다. "이 구슬이 무슨 빛깔이냐?" 오방천왕들이 제각기 다른 빛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세존께서 구슬을 소매 속에 숨기시고 손을 흔들면서 말씀하셨다. "이 구슬은 무슨 빛깔이냐?" 천왕들이 말하였다. "부처님의 손에는 구슬이 없거늘 어디에 빛깔이 있겠습니까?" 이에 세존께서는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그대들은 어찌 그다지 심하게 미혹한가? 내가 세간 구슬을 보일 때엔 제각기 청황적백흑 등의 빛이 있다고 우기더니, 내가 참구슬을 보이니 전혀 모르는구나." 이에 오방천왕들이 모두 도를 깨달았다. --------------------------- 대각련이 송하였다. 손에 가득히 들고서 물어봤으나 모두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네. 배주인이..

선사선담 2023. 5. 23. 00:06

전등록 - 2조 혜가대사 제자 항거사가 인가받은 이야기

그는 숲과 들에 살면서 나무 열매와 풀을 먹고 시냇물로 목을 축였다. 북제 천보 초년에 2조의 교화가 번성한다는 소식을 듣자, 곧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내서 교제를 열었다. "그림자는 형상을 말미암아서 일어나고 메아리는 소리를 따라 생겨나는데, 그림자를 희롱하여 형상을 수고롭게 하는 것은 형상이 그림자의 근본임을 모르기 때문이요, 소리를 내면서 메아리를 그치려 하는 것은 소리가 메아리의 뿌리임을 모르기 때문이니, 번뇌를 없애서 열반에 나아가려는 것은 형상을 없애고 그림자를 찾는 것과 같고, 중생을 여의고 불과를 구하려는 것은 소리를 내지 않고 메아리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알아야 하니, 미혹함과 깨달음이 한 길이고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이 다르지 않습니다. 이름이 없는데 이름을 짓는 것이니, 그 이..

카테고리 없음 2023. 5. 5. 20:37

대원큰스님 불교신문 1981호/ 11월14일자 기사 -미국 보현사 초청법회 법문 등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한암대원스님1. 閒庵大元스님 계미년 동안거 결제법어陞座杖三下 擧示云 會?直下會則落第二頭 若不會則天地懸隔總不是 如何卽是耶? 喝云金龍不守於寒潭 玉豈棲於影畢竟甚? 良久 杖一下云生兒石女老黃梅 鬼頭火面一隻眼衲子問 難知更道師曰 冬至陽胎生 夏至陰上昇 夷時會大衆還委悉? 若不知更聽注脚一二三四五六七 金剛出禾平錘汗七六五四三二一 扶桑枝上縣紅日鷺鸞牽動鐵崑崙 矣得虛空半邊側碧眼黃頭瞻喪魂 驚走入大圓覺海藏縱遁跡 沈欄鼻空 要且규氣不得箇事且止 只如諸人日用二六時中 畢竟作生履踐 良久 云不因樵子路 爭到葛洪家當陽花易發 背日雪難消 喝杖三下 下座법상에 올라 묵연히 앉았다가 주장자를 3번 치고 들어 보이고 이르대 아시겠습니까? 직하에 알은 즉 제2두에 떨어짐이요. 만약 알지 못한다고 한즉 하늘 땅 사이로 거리가 멀다. 총히..

선사선담 2023. 5. 5. 12:14

대원큰스님 생신파티.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회성당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3. 5. 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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