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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제의 사할

    2021.05.18 by 노하시원

  • 덕산스님과 떡파는 노파

    2021.05.17 by 노하시원

  • 문수보살이 자장율사에게 준 게송

    2021.05.16 by 노하시원

  • 대원큰스님 '무구자도인 주해 반야심경' 중에서 - 천수경 죄무자성종심기

    2021.05.13 by 노하시원

  • 대원큰스님의 무구자도인 주해 "반야심경" 중에서 수상행식

    2021.04.26 by 노하시원

  • 16조 라후라다존자-17조 승가난제존자(선정의 형상을 잃지 않다) (학림사 오등선원 카페글)

    2021.02.23 by 노하시원

  • 승조대사의 조론(肇論) -감산덕청 주해 略-(학림사 오등선원 카페에서 퍼옴)

    2021.02.23 by 노하시원

  • 혜월선사 이야기

    2021.02.21 by 노하시원

임제의 사할

사할(四喝)이란, “어떤 때의 할(一喝)은 금강왕의 보검과 같고, [번뇌망념을 단칼에 끊어주는 할(喝如金剛王寶劍)] 어떤 때의 할(一喝)은 웅크린 사자와 같고, [사냥 잘 하는 사자처럼 납자들의 병통을 알아내 없애주는 할(喝如踞地金毛獅子)] 어떤 때의 할(一喝)은 탐간영초(探竿影草) 같으며, [납자들의 수행 정도를 시험해보는 할(喝如探竿影草)] 어떤 때의 할(一喝)은 할(一喝)의 작용을 하지 않는다. [본래면목을 보여줄 뿐 아무 작용도 하지 않는 할(喝不作一喝用)]” 이렇게 4가지를 말한다.

선사선담 2021. 5. 18. 02:27

덕산스님과 떡파는 노파

덕산 선감(德山宣鑑, (780 – 865) 선사 속성은 주(周)씨。호북성 시남부(施南府) 이천현(利川縣)에서 났다. 어려서 출가하여 계율을 숭상하고 모든 경에 밝았으나, 특히 을 늘 강설하므로 「주금강(周金剛)」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루는 도반들에게 말하기를 『보살이 육도 만행(六度萬行)을 무량 겁으로 닦아야 성불한다고 하였는데, 이제 남방의 외도들은 ‘바로 마음을 가리켜서 단박 성불하게 한다’하니, 내가 그들을 소탕하여 버리겠다』하고 떠나갔다. 중도에서 떡집에 들어가서 점심(點心)을 청하자, 떡을 파는 노파가 묻기를 『보따리에 싼 것이 무엇인가요?』 『금강경소(疏)요』 『금강경에,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이라고 하였는데, 스님은 점심하신다 하니, 어떤 마음에 점심하시겠읍니까?..

선사선담 2021. 5. 17. 20:22

문수보살이 자장율사에게 준 게송

了知一切法 (료지일체법) 일체 현상을 요달해 아니 自性無所有 (자성무소유) 현상 스스로 성품에 있는바가 없어 如是解法性 (여시해법성) 이 현상 성품이 이런 줄 알면 卽見盧舍那 (즉견로사나) 곧 노사나불을 보리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이 자장율사에게 준 게송-

선사선담 2021. 5. 16. 03:19

대원큰스님 '무구자도인 주해 반야심경' 중에서 - 천수경 죄무자성종심기

죄무자성종심기 罪無自性從心起 심약멸시죄역망 心若滅時罪亦亡 죄망심멸양구공 罪亡心滅兩俱空 시즉명위진참회 是卽名爲眞懺悔 죄는 자성이 없는 것이니 마음으로부터 일어난 것입니다. 만일 마음이 멸하면 또한 죄도 없어집니다. 죄도 없고 마음도 없어져 함께 공해야 이것을 진참회라 할 수 있습니다.

선사선담 2021. 5. 13. 03:56

대원큰스님의 무구자도인 주해 "반야심경" 중에서 수상행식

주해] 눈으로 보는 까닭에 색을 받아들이게 되며, 색을 받아들인 까닭에 마음에 생각이 있고, 생각하는 까닭에 행동을 마음에 두며, 행동을 마음에 두는 까닭에 식이 있고 (식이 있음으로 인해) 육근이 있음을 알며, 육근으로 말미암아 육진이 생긴다. 한 식에 문득 사대와 오온이 있고, 오온의 색신이 있으므로 문득 상이 나타나 집착하고 분별하여 소리를 따르고 색을 따른다. 미워하고 사랑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여기에서 일어나, 생사에 떠돌아 다니면서 잠시도 쉴 겨를이 없다. 만약 생사를 끊고 윤회를 그치고자 하면 일어난 곳 , 즉 한 뿌리를 비추어 사대와 오온을 깨끗하게 하면 확연히 '나'라는 것이 없어서 그 자리에서 공적해져 바로 공겁 이전의 자기에 승당할 것이다. ○ 고요하되 항상 비추고 비추되 항상..

선사선담 2021. 4. 26. 05:42

16조 라후라다존자-17조 승가난제존자(선정의 형상을 잃지 않다) (학림사 오등선원 카페글)

16조 라후라다존자-17조 승가난제존자(선정의 형상을 잃지 않다) 第十六祖 羅[目+侯]羅多者。제16 조 라후라다 (?∼ 기원전 113) 迦毘羅國人也 그는 가비라국(迦毘羅國) 사람이었다. 行化至室羅筏城。교화를 하면서 실라벌성(室羅筏城)에 이르렀을 때에 有河名曰金水。其味殊美。금수(金水)라는 강이 있었는데 그 맛이 몹시 달고, 中流復現五佛影。강 가운데에는 다섯 부처님의 그림자가 나타나 있었다. 尊者告眾曰。 존자는 대중에게 말했다. 此河之源凡五百里。"이 강의 근원 쪽으로 500리쯤 가면 有聖者僧伽難提居於彼處。승가난제라는 이가 살고 있다. 佛誌一千年後當紹聖位。부처님께서 예언하시기를 1천년후에 그가 거룩한 지위를 계승하리라 하셨다." 語已領諸學眾泝流而上。말을 마치고는 곧 배우는 무리들을 거느리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

선사선담 2021. 2. 23. 13:53

승조대사의 조론(肇論) -감산덕청 주해 略-(학림사 오등선원 카페에서 퍼옴)

승조대사의 조론(肇論) -감산덕청 주해 略- 1. 宗本義 本無, 實相, 法性, 性空, 緣會. 一義耳. 본무와 실상과 법성, 성공과 연회는 하나의 뜻이다. 何則. 一切諸法. 緣會而生. 무엇 때문인가. 일체제법이 인연으로 회합한 연회로써 발생하기 때문이다. 緣會而生. 則未生無有. 緣離則滅. 인연으로 회합하여 발생하였다면 모든 법이 인연으로 회합해서 발생하기 이전에는 없었으리니, 인연으로 회합한 것은 인연을 여읜 즉 멸한다. 如其眞有. 有則無滅. 만약 만법이 진실로 실제해 있다면, 있은 즉 인연의 분리를 따라서 멸할 수 없다. 以此而推. 故知雖今現有. 有而性常自空. 性常自空. 故謂之性空. 이로써 유추하건대, 연생의 모든 법은 지금 현재 존재해 있기는 하나, 존재해 있어도 성품은 항상 스스로 공하고, 성품이 항..

선사선담 2021. 2. 23. 13:29

혜월선사 이야기

隨處作主 : # [깨달음의 자리] 예산 정혜사 · 부산 선암사 혜월선사 충남 예산 덕숭산 정상 부근. 세상 천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덕숭산 정혜사에 한 밤중에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쌀가마를 훔쳐내 지게에 지고 있었다. 쌀가마가 너무 무거웠던지 도둑은 일어서지 못해 쩔쩔맸다. 그때 누군가 지게를 살짝 밀어주는 것이 아닌가. 도둑이 깜짝 놀라 돌아보자 그는 손을 입가로 가져갔다. “쉿! 들킬라.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내려가게. 그리고 먹을 것이 떨어지면 또 오게나.” 도둑한테 쌀지게 져주며 “또 오게나” 혜월선사(1862~1936)였다. 11살에 이곳 정혜사에 출가해 19살에 경허선사를 만나 24살에 깨달음을 얻고서도 끼니도 잇기 어려운 절 대중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밤낮으로 논을 개간하고, 밭을 갈고, ..

선사선담 2021. 2. 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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