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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산무이선사의 선경어(禪警語)- 경허선사 선문촬요 중

    2020.04.06 by 노하시원

  • '혈맥론' (달마대사) (상) - 경허선사 '선문촬요' 중

    2020.03.16 by 노하시원

  • 정일선사 선어록 “전인미답지를 일러주마‘ 중에서

    2020.02.03 by 노하시원

  • 일체법은 본래 자성이 없다

    2019.12.19 by 노하시원

  • 석영당 제선 선사의 선시

    2019.12.10 by 노하시원

  • "깨달음의 거울" 중에서 - 선가구감. 서산대사 지음, 법정스님 옮김

    2019.11.12 by 노하시원

  • 진제 조계종 종정예하 기해년 하안거 결제 법어 전문 - 불교신문

    2019.10.22 by 노하시원

  • 오비이락파사두 (烏飛梨落破蛇頭)

    2019.07.08 by 노하시원

박산무이선사의 선경어(禪警語)- 경허선사 선문촬요 중

선 경 어(禪警語) 박산무이 선사의 말씀 공부(工夫, 參禪)를 하되 가장 먼저 생사심을 깨뜨려야 한다. 바깥 세계와 몸과 마음이 모두 거짓 인연이므로 그것을 실제로 주재하는 실체가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아야 한다. 만약 본래 갖추어져 있는 큰 이치를 밝히지 못하면 생사심을 깨뜨리지 못한다. 생사심을 깨뜨리지 못하면 죽음을 재촉하는 귀신이 생각 생각에 멈추지 않으니, 이것을 어떻게 따돌릴 수 있겠는가? 오직 이 한 생각만을 수단 방편으로 삼아 마치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살길을 찾듯이 하여야 한다. 한 걸음도 함부로 나아갈 수 없고, 한 걸음도 멈출 수 없으며, 다른 생각은 하나도 할 수 없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없다. 이러한 상황을 당해서는 오직 사나운 불길도 돌아보지 말고, 목숨도 ..

선사선담 2020. 4. 6. 19:30

'혈맥론' (달마대사) (상) - 경허선사 '선문촬요' 중

삼계(三界)가 어지럽게 일어났으나 모두가 한마음(一心)으로 돌아가니, 앞의 부처와 뒷부처가 마음으로써 마음에 전하시고 문자를 세우지 않으셨다. ○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마음을 삼습니까?” “그대가 나에게 묻는 것이 곧 그대의 마음이며, 내가 그대에게 대답하는 것이 곧 나의 마음이다. 만약 내가 마음이 없다면 무엇으로 그대에게 대답하겠으며, 그대가 마음이 없다면 무엇으로 나에게 묻겠는가? 나에게 묻는 것이 곧 그대의 마음이다. 비롯함이 없는 먼 옛적부터 분별하고 움직이는 온갖 시간과 온갖 장소가 모두 그대의 본심이며, 모두 그대의 본불(本佛)이다. 마음 그대로가 곧 부처라 함도 이와 같다. 이 마음을 내놓고 달리 부처를 찾을 수 없으며, 이 마음을 여의고 보리과 열반을 구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선사선담 2020. 3. 16. 23:51

정일선사 선어록 “전인미답지를 일러주마‘ 중에서

-정일선사 선어록 “전인미답지를 일러주마‘ 중에서- 일구(一句)는 평상심입니다. 번뇌 없이 생활하는 도인들의 일용지사(日用之事)는 깨달음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일상생활이 그대로 평상심입니다. 금강경 첫머리에도 나오는 여시아문(如是我聞)에서 부좌이좌(敷座而坐)까지가 그대로..

선사선담 2020. 2. 3. 18:01

일체법은 본래 자성이 없다

설잠(雪岑) 김시습도 이 구절을 그렇게 설명하였다. "일체법은 본래 자성이 없다. 또한 모든 자성은 본래 머무름이 없다. 머무름이 없으므로 고정된 주체가 없고, 고정된 주체가 없기 때문에 연을 따르는데 장애가 없다. 연을 따르는데 장애가 없기 때문에 자성을 고수할 수가 ..

선사선담 2019. 12. 19. 19:17

석영당 제선 선사의 선시

석영당 제선 선사의 선시 불여조법원시환(佛與祖法元是幻) 하법갱수진일보(何法更修進一步) 허허가가자소성(虛虛歌歌自笑聲) 활현문수보현사(活現文殊普賢士) 부처와 조사의 법도 원래 환이거늘 무슨 법을 다시 닦아 일보 앞으로 나아가리요 허허 깔깔 내 스스로 웃고 소리내니 문수보..

선사선담 2019. 12. 10. 14:27

"깨달음의 거울" 중에서 - 선가구감. 서산대사 지음, 법정스님 옮김

"깨달음의 거울" 중에서 - 선가구감. 서산대사 지음, 법정스님 옮김 15. 일상생활 중에서 무슨 일을 하면서든지 오직 "어째서 개한테 불성이 없다고 했을까?라고한 화두를 끊임없이 들어, 이치의 길이 끊어지고 뜻 길이 사라져 아무 맛도 없어지고 마음이 답답할 때가 바로 그 사람의 몸과 ..

선사선담 2019. 11. 12. 21:21

진제 조계종 종정예하 기해년 하안거 결제 법어 전문 - 불교신문

진제 조계종 종정예하 기해년 하안거 결제 법어 전문.   若論此事 千聖靈機不易親 龍生龍子莫因循 眞際奪得蓮城壁 秦主相如摠喪身 이 일을 논할 진댄 일천성인의 신령한 기틀도 쉽게 친하지 못한지라. 용이 용 새끼를 낳아서 따른다고 이르지 말라.   진제가 연성의 보배구슬을 빼앗아 가지니 진나라 임금과 상여가 다 생명을 잃음이로다.   금일(今日)은 기해년 하안거 결제일이라. 여름과 겨울에 사부대중이 모여서 결제하는 수행전통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이루어지는 훌륭한 전통이다. 그러면 대중이 이렇게 함께 모여서 수행(修行)하는 까닭은 어디에 있느냐? 부처님 당시에 부처님께서 천이백 대중을 모아놓고 물으시기를 “대중이 얼마나 공부를 시켜 주느냐?” 하니, 아난존자(阿難尊者)가 일어나서 말씀드렸다. “대중이 반..

선사선담 2019. 10. 22. 17:45

오비이락파사두 (烏飛梨落破蛇頭)

어느 날 천태대사가 지관 삼매에 들어있었는데, 산돼지 한 마리가 앞으로 지나갔고, 잠시 뒤에 활을 든 사냥꾼이 나타나서 대사에게 물었다. "산돼지가 이리로 지나갔는데 못보셨습니까?" 천태대사가 사냥꾼을 살펴본 후 몇 마디 나누다가 말했다. "엽사(獵師)여, 그 활을 던져버리시오." ..

선사선담 2019. 7. 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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