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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생즉종종법생 심멸즉종종법멸 - 대원스님 조주록 110칙 '종종법' 강설 중에서

    2021.07.26 by 노하시원

  • 대원스님 2018년 하안거 법문 중에서(진흙속에서 달이뜨네, 불광출판사)

    2021.07.14 by 노하시원

  • 남전선사가 솥을 부수다

    2021.07.11 by 노하시원

  • 본지풍광 덕산탁발화

    2021.06.15 by 노하시원

  • 면남간북두에 대한 학산대원스님의 게송 중에서

    2021.06.11 by 노하시원

  • 임제의 사할

    2021.05.18 by 노하시원

  • 덕산스님과 떡파는 노파

    2021.05.17 by 노하시원

  • 문수보살이 자장율사에게 준 게송

    2021.05.16 by 노하시원

심생즉종종법생 심멸즉종종법멸 - 대원스님 조주록 110칙 '종종법' 강설 중에서

是故三界虛僞唯心所作(시고삼계허위유심소작) 離心則無六塵境界(이심즉무육진경계)此義云何(차의운하) 以一切法皆從心起妄念而生(이일체법개종심기망념이생) 一切分別卽分別自心(일체분별즉분별자심) 心不見心無相可得(심불견심무상가득)當知世間一切境界(당지세간일체경계) 皆依衆生無明妄心而得住持(개의중생무명망심이득주지)是故一切法如鏡中像無體可得唯心虛妄(시고일체법여경중상무체가득유심허망)以心生則種種法生(이심생즉종종법생) 心滅則種種法滅故(심멸즉종종법멸고) - 대승기신론 중에서그러므로 삼계(욕계. 색계, 무색계)는 허위이니 다 마음으로 지은 바이니라마음을 여의면 곧 육진(안이비설신의)경계가 없으리라.일체의 법이 모두 마음을 따라 일어나니 망념된 생각도 같이 남이라 일체 분별이 곧 분별하는 자심이니마음은 마음을 보지 못하여 모양을 가히 얻을 ..

선사선담 2021. 7. 26. 00:40

대원스님 2018년 하안거 법문 중에서(진흙속에서 달이뜨네, 불광출판사)

화두 타파하는 외에 알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면 화두 공부가 안 됩니다. '무엇인고?' 할 때 어떤 것도 통할 수 없고 어떤 것도 인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 놈이 무엇인가'는 몸뚱이가 뭔가, 마음이 뭔가 그런 게 아닙니다. 본인 자신을 통들어서 '이 놈이 본래 뭔가'입니다. 몸뚱이도 아니다, 마음도 아니다, 부처도 아니다, 물건도 아니다, 일체 모든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끊어 버리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됩니까? 어떤 이들은 주먹을 들고, 소리를 지르고, 절을 하고 이러는데 그에게 "그대가 지금 몸뚱이가 존재해 있으니 소리도 지르고 절도 하고 주먹도 들고 하지만, 그대가 죽고 나서 화장해 뼛가루를 다 뿌린 뒤 그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또 "죽은 무덤에 가서 너 지금 한 마디 일러라! 네가 지금..

선사선담 2021. 7. 14. 15:44

남전선사가 솥을 부수다

옛날에 남전선사(南泉禪師) 회상(會上)에 감지행자(甘贄行者)가 공양물(供養物)을 수레 가득 싣고 와서 정성을 다하여 대중 스님들께 공양을 올렸다. 스님들이 공양을 다 마치자 처사가 들어와서 인사를 올리고는 한 가지 청을 했다.“저를 위해서 한 편의 경을 독송해 주십시오.”대중 스님들이 일제히 을 독송해 주니, 처사가 말하기를,“그 경은 청하지 않았습니다.” 하였다.조실스님 시자가 대중과 함께 공양처에 있다가 조실스님께 가서 이 일을 아뢰니, 남전선사께서 즉시 일어나 큰 돌을 하나 안고 공양간으로 가서 대중의 공양 솥을 깨버리셨다. 이것 참 기가 막힐 일이로다. 시주의 공양받기가 이렇게 힘이 드는 법이로다.금일 모든 수계제자들이여, 그렇다면 감지행자의 청에 어떤 경을 독송해야 하는가? 또한 어째서 남전선사..

선사선담 2021. 7. 11. 03:52

본지풍광 덕산탁발화

본지풍광 - 1. 德山託鉢(바리때를 들고) (법상에 올라 주장자를 잡고 한참 묵묵한 후에 말씀하셨다.) 이렇고 이러하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며 해와 달이 캄캄하도다. 이렇지 않고 이렇지 않으니 까마귀 날고 토끼 달리며 가을 국화 누렇도다. 기왓장 부스러기마다 광명이 나고 진금이 문득 빛을 잃으니 누른 머리 부처는 삼천리 밖으로 물러서고 푸른 눈 달마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이 도리를 알면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지며 이 도리를 알지 못하면 삼두육비이니 어떠한가? 붉은 노을은 푸른 바다를 뚫고 눈부신 해는 수미산을 도는도다. 여기에서 정문의 정안을 갖추면 대장부의 일을 마쳤으니 문득 부처와 조사의 전기대용을 보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시 둘째 번 바가지의 더러운 물을 그대들의 머리 위에 ..

선사선담 2021. 6. 15. 19:17

면남간북두에 대한 학산대원스님의 게송 중에서

남북은 관계가 없으니 손 안에 신령한 구슬을 희롱함이라.-학림사 오등선원 대원스님께서 조주록 법문 조주무자 불성 유무 법문 중 면남간북두에 붙인 게송 중에서-

선사선담 2021. 6. 11. 02:19

임제의 사할

사할(四喝)이란, “어떤 때의 할(一喝)은 금강왕의 보검과 같고, [번뇌망념을 단칼에 끊어주는 할(喝如金剛王寶劍)] 어떤 때의 할(一喝)은 웅크린 사자와 같고, [사냥 잘 하는 사자처럼 납자들의 병통을 알아내 없애주는 할(喝如踞地金毛獅子)] 어떤 때의 할(一喝)은 탐간영초(探竿影草) 같으며, [납자들의 수행 정도를 시험해보는 할(喝如探竿影草)] 어떤 때의 할(一喝)은 할(一喝)의 작용을 하지 않는다. [본래면목을 보여줄 뿐 아무 작용도 하지 않는 할(喝不作一喝用)]” 이렇게 4가지를 말한다.

선사선담 2021. 5. 18. 02:27

덕산스님과 떡파는 노파

덕산 선감(德山宣鑑, (780 – 865) 선사 속성은 주(周)씨。호북성 시남부(施南府) 이천현(利川縣)에서 났다. 어려서 출가하여 계율을 숭상하고 모든 경에 밝았으나, 특히 을 늘 강설하므로 「주금강(周金剛)」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루는 도반들에게 말하기를 『보살이 육도 만행(六度萬行)을 무량 겁으로 닦아야 성불한다고 하였는데, 이제 남방의 외도들은 ‘바로 마음을 가리켜서 단박 성불하게 한다’하니, 내가 그들을 소탕하여 버리겠다』하고 떠나갔다. 중도에서 떡집에 들어가서 점심(點心)을 청하자, 떡을 파는 노파가 묻기를 『보따리에 싼 것이 무엇인가요?』 『금강경소(疏)요』 『금강경에,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이라고 하였는데, 스님은 점심하신다 하니, 어떤 마음에 점심하시겠읍니까?..

선사선담 2021. 5. 17. 20:22

문수보살이 자장율사에게 준 게송

了知一切法 (료지일체법) 일체 현상을 요달해 아니 自性無所有 (자성무소유) 현상 스스로 성품에 있는바가 없어 如是解法性 (여시해법성) 이 현상 성품이 이런 줄 알면 卽見盧舍那 (즉견로사나) 곧 노사나불을 보리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이 자장율사에게 준 게송-

선사선담 2021. 5. 1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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